전주시 팔복동(동장 이현숙) 소재 ㈜유니온씨티(임동욱·유혜숙 대표)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홀로 어르신들에게 영양 듬뿍 삼계탕 120그릇을 전달했다.
㈜유니온씨티는 교통신호등주, 버스승강장 등의 내구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아 러시아, 유럽 등 세계시장에 납품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팔복동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유혜숙 대표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팔복동장은 이에 대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사랑과 정성을 나누어주시는 ㈜유니온씨티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고 화답했다.